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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 2024년12월09일 샬럿 호넷츠 VS 인디애나 페이셔스 분석 중계
1. 경기 개요
2023-24 NBA 정규시즌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샬럿 호네츠가 맞대결을 펼친다. 인디애나는 홈에서 연승을 노리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기회다. 반면, 샬럿은 8연패에 빠져 있으며, 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부상자가 많은 두 팀 모두 전력의 손실이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2. 홈팀 분석: 인디애나 페이서스 (10승 14패)
인디애나는 직전 경기에서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번 시즌 페이서스는 빠른 템포의 공격 농구와 백코트 중심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강점
-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리더십: 할리버튼은 팀의 공격과 수비를 조율하며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23득점과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 기동력과 공격 템포: 인디애나는 리그에서 가장 빠른 페이스를 자랑하며, 상대보다 한발 더 움직이는 농구를 지향한다.
- 골밑 수비 안정성: 마일스 터너가 골밑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의 수비를 안정화하고 있다.
약점
- 빅맨 뎁스 부족: 제임스 와이즈먼과 아이재아 잭슨의 시즌 아웃으로 인해 인디애나의 골밑 로테이션이 약해졌다.
- 3점 의존도 증가: 최근 경기에서 3점슛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성공률이 떨어질 경우 경기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3. 원정팀 분석: 샬럿 호네츠 (6승 17패)
샬럿은 연패를 끊지 못하며 리그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주요 선수들의 부상과 함께 팀 전력이 급격히 하락한 상태다. 특히, 백투백 경기라는 점이 체력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강점
- 브랜든 밀러의 잠재력: 신인 브랜든 밀러는 직전 경기에서 25득점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보여줬다.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 3점슛 기회 창출: 외곽 공격에 대한 시도가 많으며, 이는 경기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
약점
- 핵심 선수의 부상: 라멜로 볼과 마일스 브리지스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해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구멍이 생겼다.
- 턴오버와 속공 실점: 실책으로 인한 속공 실점이 많으며, 이는 상대팀에 흐름을 내주는 결과로 이어졌다.
- 리바운드 약세: 인사이드에서 열세를 보이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자주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4. 핵심 선수 분석
인디애나 페이서스
- 타이리스 할리버튼: 평균 23.3득점과 11.8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팀의 중심. 공격 조율과 득점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마일스 터너: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팀에 안정감을 더한다. 특히, 상대의 인사이드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샬럿 호네츠
- 브랜든 밀러: 최근 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팀 공격의 핵심으로 성장 중이다.
- P.J. 워싱턴: 팀 내에서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는 자원으로, 리바운드와 수비에서도 팀에 기여하고 있다.
5. 최종 분석
인디애나는 빠른 템포의 농구와 백코트 조합이 강점인 팀이다. 할리버튼과 터너를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가 샬럿의 약화된 수비를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샬럿은 백투백 경기로 체력적인 열세와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한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밀러와 워싱턴이 분전하겠지만, 인디애나의 템포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일 가능성이 크다.
양 팀의 최근 맞대결에서는 샬럿이 승리했지만, 이번 경기는 상황이 크게 다르다. 특히, 인디애나는 홈 경기에서 강점을 보이며 기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6. 올스티비 픽 추천
승패: 인디애나 페이서스 승리
- 할리버튼을 중심으로 한 인디애나의 빠른 공격 전개가 샬럿의 수비를 압도할 가능성이 높다.
핸디캡: 샬럿 호네츠 핸디캡 승리
- 인디애나의 빅맨 뎁스 부족을 감안할 때, 샬럿이 대등한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언더: 두 팀 모두 부상자와 체력 부담으로 인해 득점 페이스가 다소 저하될 것으로 보인다.
7. 올스티비 결론
인디애나는 홈 어드밴티지와 할리버튼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샬럿은 연패 탈출이 절실하지만, 전력 열세와 백투백 경기로 인해 반전을 만들기는 어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