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몰입감이 엄청남
1. 스토리상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구성에, 전개 자체도 빠른편인데 이게 다른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극에 몰입하게함. 줄거리만 보면 약간 리버스 기생충이라는 생각이 들었음(작품성 말하는거 아님)
2. 그리고 배우 박지현 의 재발견. 완벽한 영화적 연기 변신은 물론이고, 송승헌 조여정이라는 어마무시한 배우진 사이에서도 절대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것이 심히 예사롭지 않다. 개인적인 편견으로 드라마 배우는 영화에서 봤을때 어색함이 있다고 느끼는데, 정말 연기가 많이 농익었구나 느꼈다. 다시 봤다.
더불어 펨붕이들이 제일 궁금해할 노출씬의 수위가 대중이 원하는 것 이상으로 쎈편인데, 여배우로서 이정도의 파격적 변신을 선택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배우로서의 욕심이 느껴져서 단순하게 야하게 느껴지기보다 예술적으로 느껴졌음. 가여운것들의 엠마스톤 생각나더라. 물론 그거보다 더 수위 쎔.
3.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결말이 살짝 호불호 갈릴 수 있다고 봄.
나는 결말은 불호에 가까웠음. 열린결말로 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 느낌?
배우한테 인사드리러 간 대기실에서 연예인들 엄청 많이봄.
소지섭, 조세호, 오연서, 이시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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